■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4.15 총선까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기간입니다.흔히 깜깜이 구간이라고 하죠.
그렇죠. 그러니까 결국은 가장 최근 여론조사 그리고 각 당이 자체 분석한 예상 의석수 이 결과를 토대로 총선 판세를 살펴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그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최영일 평론가 나와계시고요. 윈지코리아컨설팅의 박시영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 평론가님께 먼저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각 당이 자체 분석한 것을 보면 국회의원 수를 한참 늘려줘야 될 것 같습니다. 원래 각 당이 하는 거는 잘 안 맞죠? 부풀려 내놓는 건가요?
[최영일]
아닙니다. 사실은 내부적으로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있는 그대로 얘기할 수 없는 시점이죠. 지금 최근에 흥미로운 현상이 그동안 계속 저희 평론가나 분석가들은 여야 모두 언더독 전략으로 갈 것이다. 그러니까 민심에 동정표를 얻기 위해서 우리가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그럴 줄 알았는데 지금 마지막까지 허세 전략이에요. 오히려 밴드웨건처럼 쏠림을 끌어당기려는 것처럼 우리가 과반 얻는다. 우리가 과반 얻는다. 말씀하신 대로 거대 여야 모두 과반을 얻으면 300석 의석이 모자라게 되죠. 그래서 지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데.
[박시영]
그럴 경우에는 앞서가는 정당은 엄살부리고 뒤쳐지는 정당은 조금 부풀립니다. 왜냐하면 사기를 진작해야 하니까.
여론조사 전문가가 나오셨으니까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박시영]
여론조사 결과야 워낙 많이 쏟아져서 국민들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지금까지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 쪽이 조금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수도권 쪽에서 상당 지역 경합지라고 예상됐던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약진하는 그런 흐름이 최근 들어서 두드러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최대의 관건은 수도권이라고 얘기하죠. 121석이나 걸려 있는 거니까 엄청나게 걸려 있습니다. 수도권 민심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냐. 일단 제일 관심 갖는 수도권에서의 지역구는 박 대표는 어디 주목하고 계십니까?
[박시영]
저는 광진을, 동작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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